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강아지

강아지 배변 훈련하는 방법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by 오늘의 반려동물 2023. 7. 17.

배변훈련

강아지 배변훈련 왜 해야 하나요?

사람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훈련 중 하나가 배변훈련입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지정된 곳에 하지 않고 집안 아무 곳이나 배변활동을 하게 된다면 보호자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어요. 때문에 배변훈련은 강아지와 살아가기 위해 필수로 해야 하는데요. 배변훈련은 생각보다 쉽고 훈련이라는 개념보다는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다가가면 더욱더 성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을 목적으로 잘못된 훈련법과 큰소리를 내며 교육을 하게 된다면 강아지에게 오히려 좋지 않은 배변습관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번글은 강아지 배변 훈련 하는 방법과 보호자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변 훈련 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 혼내지 않기 : 배변 실수를 했다고 해서 혼을 내게 된다면 강아지는 배변 실수를 해서 혼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배변활동을 하는 것 자체에 혼났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고 보호자 몰래 숨어서 배변활동을 하게 될 수도 있어요.

 

※ 배변패드로 들어서 옮기는 행동 : 배변활동 중 강아지를 들어서 패드로 옮기는 행동은 배변활동 중 불안한 감정을 느끼게 하여 배변 실수의 원인이 됩니다.

 

※ 배변패드 위에 간식주기 :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잘못 알고 있고 실수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반려견이 배변패드에 올라가는 행동을 싫어하고 무서워한다면 간식을 주는 훈련으로 배변패드를 친근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이미 배변패드에 올라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배변패드 위에서 엎드리거나 휴식을 취하고 간식을 받아먹는 공간으로 인식하게 되어 패드에서 배변활동을 하지 않거나 쉬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배변패드 위에 오줌을 닦은 휴지 올려두기 : 화장실을 알려주기 위해 오줌을 닦아 패드 위에 올려놓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한번 배변활동을 한 곳에 하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어 오히려 청결하지 않은 패드에는 배변활동을 하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배변훈련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배변패드 여러 곳에 많이 깔아주기 : 사람이 자주 다니는 동선을 피해 여러 장을 많이 깔아주세요. 처음 강아지가 우리 집에 오게 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 배변훈련을 할 시기가 왔을 때 배변활동을 하는 공간을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어요. 때문에 강아지가 자주 다니는 동선에 여러 장을 깔아 배변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직접 화장실을 쓸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 배변을 하지 않는 공간의 패드들은 치워주시면 됩니다.

 

※ 배변패드 자주 교체해 주기 : 강아지는 오줌이 싼 곳에는 다시 싸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어 배변훈련 중에는 배변패드가 아깝더라도 한번 싼 배변패드는 갈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팁으로는 넓은 면적의 패드를 구매해 사용하는 것보다 훈련중일 때는 작은 패드를 사용하여 자주교체 해주는 방법과 소변을 본 부분만 오려내어 다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배변 실수를 했다면? : 소리 지르지 말고, 화내지 말고 조용히 몰래 치워주시고 소변의 냄새를 확실히 지울 수 있는 탈취제를 뿌리고 잘 닦아주세요. 소변 냄새를 지우지 않고 닦기만 한다면 같은 자리에 또 배변실수를 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 배변 유도 패드 사용하기 : 강아지가 배변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발바닥 촉감과 냄새를 맡고 배변을 하는 장소를 고르고 배변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인 배변패드보다 더 배변을 유도하는 패드들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을 기존 패드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제가 써본 결과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강아지마다 다를 수도 있어요.)

 

※ 성공했다면 간식(보상) 을주세요 : 강아지가 배변훈련을 성공했다면 간식으로 보상을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위 내용에서 보셨듯이 패드 위에서의 보상을 주시면 안 됩니다. 또한 타이밍도 중요해요 반려견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가 성공했다면 즉시 보상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팁으로는 주로 강아지는 물을 먹거나, 밥을 먹고 난 후, 자고 일어났을 때 20분 이내에 배변활동을 주로 하기 때문에 관심 있게 지켜보다가 보상해 주세요.


 

이번글은 배변훈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배변훈련은 꾸준함과 반려견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지식과 행동으로 강아지의 배변습관을 아예 망쳐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많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잘하다가도 실수할 때가 많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훈련이 자리 잡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절대 혼내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그렇다면 반려견도 믿고 보답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