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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아지

강아지 여름철 주의사항 (열사병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

by 오늘의 반려동물 2023. 7. 14.

 

여름철 반려견 주의사항

 

무더운 여름, 휴가를 떠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사람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철 나기를 하는데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고 시원한 옷차림과 에어컨 선풍기 등 을 이용해 슬기롭게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털이 많고 뜨거운 바닥에 더 가까이서 지내고 있는 반려견들은 무엇을 조심해야 하고,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지 여름철 반려견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용 

여름철 강아지 미용을 할 때는 더워 보인다고 하여 빡빡 미는 미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강아지의 털은 햇빛의 직사광선을 막아주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빡빡 미는 미용은 강아지 피부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자동차에 혼자 놔두는 것은 금지!

에어컨을 틀지않은 밀폐된 차의 온도는 50도 이상으로 빠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열사병에 걸릴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과 죽음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꼭 혼자 차에 있어야 한다면 창문을 조금 열고 에어컨을 틀어놓고 짧은 시간 안에 복귀해야 합니다.

장마철 주의사항

장마철이 시작되면 습기가 많아지게 되는데요. 습기가 많아지게 되면 집안 곰팡이, 세균번식으로 인해 피부병에 걸릴 수 있어, 제습기를 틀고 집안 청결에 대해 더욱더 신경 써야 합니다. 강아지는 발바닥을 자주 핥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더욱더 발바닥 관리를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산책 주의사항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를 피해 주시 것이 좋습니다. 한낮의 아스팔트 온도가 68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햇빛으로 인해 더욱더 강아지가 더위를 많이 타고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산책은 아침 이른 시간이나 해가진 저녁시간대가 가장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보충

 

더운 여름철 사람과 마찬가지로 수분보충은 필수입니다. 외출 시 강아지 혼자 있게 되거나 사람이 자는 동안 물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군데 시원한 물을 놓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철 강아지를 위한 용품 ( 쿨조끼, 대리석 바닥, 쿨매트 등 )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열사병

사람도 위험하지만 강아지는 사람보다 더 위험하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사람은 땀샘이 있어 땀을 배출하고 여름철 시원한 복장과 물놀이등 다양한 형태로 체온을 낮추고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강아지는 땀샘이 없어 땀을 배출할 수 없기 때문에 땀을 통해 체온을 낮추는 게 불가능합니다. 발바닥에는 땀샘이 있지만 체온조절에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때문에 강아지는 호흡으로 체온조절을 합니다. 열사병의 증상으로는 헥헥거림이 과도하게 심해지고( 뛰어놀고 나서 의 헥헥거림은 제외), 잇몸에 수분이 없고 건조하며 끈적끈적 말라있습니다. 또한 구토와 설사를 하고 술 먹은 것처럼 비틀거리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강아지의 체온은 39.1도는 정상 체온이지만 39.4도가 넘어가면 감기나 열사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털이 많은 강아지들이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열사병에 취약한 강아지는 단두종인데요, 단두종이란 주둥이가 짧고 코가 눌려있는 견종입니다 대표적으로는 퍼그, 치와와, 시츄, 불도그 등이 있습니다. 위내용에서 보셨듯이 강아지는 호흡으로 체온조절을 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인경우 호흡에 있어 체온조절을 하기 어려워 열사병에 더 취약합니다. 만약, 반려견이 열사병이 의심이 된다면 체온을 낮추는 것이 먼저 해야 할 응급 처치입니다. 

 

열사병 응급 처치 방법 

 

- '강아지를 그늘이 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옮겨주세요.

- 털이 많이 없는 배 겨드랑이 등 시원한 물을 뿌려 온도를 내려주세요.

- 갑자기 너무 차가운 물이나 아이스팩을 이용한다면 오히려 좋지 않기 때문에 물온도를 조금씩 낮춰가며 체온을 낮춰주세요. 

- 이온음료 5 : 물 5 비율로 섞은 물을 주거나 시원한 물을 먹여주세요.

 

체온을 39도 아래까지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고 정상 체온으로 돌아오더라도 꼭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추가적인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글은 강아지 여름철 주의사항과 열사병 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강아지는 사람보다 더 더위를 많이 타고 힘들기 때문에 보호자의 많은 관심과 케어가 필요합니다.